'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청정축산 운동 결의대회’

▲ ‘청정축산 운동결의대회’를 통해 청정축산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한우협회 회원과 축산 관련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운동결의대회’를 23일 개최하고 청정축산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시장은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가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구제역 청정지역인 강점을 살려 타 지역과 차별화를 기하고 브랜드화하여 정읍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 창출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구제역․AI 진정 추세 전환을 계기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한 사육환경 개선 등 청정정읍축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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