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자에 5천원권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

▲ 헌혈자중 전혈(Whole Blood)자에 한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헌혈로 소중한 생명 살리고, 사랑도 나누고!”
정읍시가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헌혈자중 전혈(Whole Blood)자에 한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헌혈자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 2월 1일부터 ‘정읍 헌혈의 집’에서 전혈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헌혈자수가 감소하면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시민들의 헌혈정신 고취 및 헌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정읍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 따르면 시는 헌혈 장려를 위해 시민에게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헌혈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이 헌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개발, 추진해야 한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