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前 전북도 민생일자리 본부장 강사로 나서 특강
지역업체 육성 및 건실한 중소기업 발굴 지원 등 강조

정읍시가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현웅 前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을 초청해 6급이상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모든 공직자가 새로운 마음과 혁신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민생안정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강에서 이 전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임대를 해서라도 우수한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야 하고, 미래가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육성 지원하여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생경제의 핵심인 건실한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이 전본부장은 업무를 추진하며 직접 경험한 사례,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전략적인 추진방법 등을 내용으로 실무중심의 구체적인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특강에 앞서 김생기시장은 “금년도 민선5기 재도약과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 시책 추진’을 삼았다”고 강조하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올해 RFT 첨단과학 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맞춤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및 자립형 일자리사업 추진, 노인 및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ㆍ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세상인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지역특화형 전통시장활성화 등 다각적인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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