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 소성면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등 단체들이 김장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소성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순득)와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영상)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소성면 농민상담소에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60여명의 회원들은 농촌지도자회 김영상회장이 기탁한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계층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소성면 생활개선회 유순득 회장은 “올해 잦은 비와 이상저온으로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줄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상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와 상교동주민센터(동장 고동석)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주민자치위원 10여명과 희망근로와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모두 3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가정 35세대에 전달했다.

○…(사진) 5급이상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목우회(회장 이해강)에는 94명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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