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경찰의 날 행사 검소하게 가져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 전북지방경찰청장상 수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한 화합의 장

▲ 진교훈 정읍경찰서장이 경찰의날을 앞둔 지난 12일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경찰관들과 야간 밤샘근무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깨어있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습니다”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정읍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창설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권 경무계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경찰관 표창 및 지역주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박규열 경우회장, 김명곤 경찰발전위원장, 강광 아윤장학회장등이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이와함께 정읍경찰서 권기중 정보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등 장관표창 2명, 경찰청장 6명, 지방청장 9명등 일반인 4명 포함 2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사진>는 수년동안 의경들을 비롯 경찰가족들에게 무료영화상영등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지방경찰장 표창을 받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정읍경찰서 진교훈서장은 “국가 중대한 행사인 G20 정상회의를 앞둔 이 중요한 시점에서 경찰의 날이라고 중요시설 경비 및 사회 안녕, 법질서 확립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며 “최대한 경찰의 날 행사를 축소하고 직원들은 맡은바 기본근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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