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읍평생학습축제 및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오는 22일부터 2일간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

▲ 오는 22일부터 4일간 제5회 정읍평생학습축제 및 방과후학교페스티벌이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4일간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정읍평생학습축제 및 방과후학교페스티벌이 정읍사공원 일원(정읍사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50개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행사는 크게 개막식, 무대공연, 홍보체험, 작품전시, 부대행사 5가지로 치러진다.
무대공연에서는 학생과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동아리가 참여해 발표회를 갖는다.
정읍서초등학교 등 10개팀이 참여해 사물놀이와 택견, 바이올린, 음악줄넘기 등의 공연을 펼치고, 11개 주민자치도 자치센터별로 재즈로빅과 라인댄스, 다듬이연주, 밸리댄스 등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12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들도 우도농악판굿을 비롯 시낭송, 섹포폰 연주 등을 선보인다.
홍보체험관에는 16개 기관 동아리가 참여하는 한지머리핀 만들기, 캐릭터 가면 만들기, 사주 및 관상보기 등 24개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3개 기관․5개 동아리, 41개 초등학교에서 모두 250여점을 출품한다.
부대행사로 전국역사퀴즈페스티벌, 성인문해백일장대회, 대형그림그리기가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정읍사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시립정읍사국악단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펼쳐 행사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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