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
<‘신바람으로 일하는 명품 지적측량서비스의 산증인>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 ‘명품 경영’ 화제

▲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고객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은 ‘쾌남아’다.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처음 어색한 긴장감만 사라지면 시종일관 ‘탄탄대로’다.
정읍지역 정부출연기관 단체장들의 모임인 구봉회에서 임 지사장의 ‘오행오시’는 국보급 히트상품이다.
지적인들의 피와 땀이 없었으면 네비게이션은 이 땅에 존재할 수 없었다는게 임 지사장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국민곁으로 다가서는 ‘친절한 금자씨’ 대한지적공사 임혁규지사장의 발걸음은 오늘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행오시’가 직원들은 물론 지인들의 입을 통해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다.
살짝 공개해 보자.
‘일: 일일이 따지지 말고 이: 이것저것 하지 말고 삼: 삼삼오오 모여서 사: 사생결단 하지 말고 오: 오기부리지 말며 즐겁게 삽시다’
기자수첩에 두꺼운 싸인펜으로 적었다. 강의할 때 써먹을려고∼.

임 지사장을 만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는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출신이다.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지적공사 순창군지사장과 진안군지사장을 거쳐 정읍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신바람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시민들과 다소 거리가 있던 지적행정을 생활 속의 지적행정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명품지적측량서비스’는 늘 그의 ‘화두’다.
임 지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지적공사는 국가 지적관리의 효율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거래 질서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한 지적측량과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수행기관이다.

지난 1938년1월24일에 설립 되어 올해로 72년된 준정부기관으로 정읍시지사도 1939년에 조선지적협회 광주지부 정읍군출장소로 출발하여 현재는 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 정읍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5팀 18명의 직원이 신바람으로 일하는 으뜸지사를 위해 정읍관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바람 지적행정 이루는 선장’

금년도 상반기 지사운영성과는 목표했던 것 보다 25.6%를 초과 완료하였으며 주요 추진된 업무로는 KTX고속철도 편입토지 분할 2552필, 3개년 계획으로 실시되는 자연마을 단위 기준점 554점, 창동경지정리 확정측량 122.9ha, 첨단과학사업단지 진입로 분할 314필, 시군지형도 고시D/B구축, 하천부지 현황측량 D/B구축, 일반 토지소유자가 신청하는 일반업무와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신청하는 특수업무 등 정읍시관내의 지적측량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 ‘신바람 나는 지적행정’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시민이 지적측량서비스를 위해 지적공사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A/S제도로는 지적측량완료 후 경계점이 분실 훼손되었을 때 1월이내에 요청하면 1회에 한하여 무료 재확인 측량을 해주고 있다.
또 측량성과도를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3개월이내에는 무료발급, 주민이 신청하는 모든 지적측량의 경계점표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A/S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측량신청도 인터넷, 전화, 팩스 등으로 측량신청이 가능하며 지적측량성과도 외에도 지적측량결과 수행표, 측정점의 위치 현황도, 참고도, 토지 공시현황, 지적측량 수행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 지사장을 정점으로 직원들의 이웃사랑도 감동을 준다.
실제로 정읍시민장학금과 월드비젼정읍시사회복지관에 불우이웃돕기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각각1구좌씩 가입해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파트너쉽을 구성해 장애우돕기, 요양중인 어르신 나들이 행사, 공원정화 및 대민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은 “앞으로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기업의 존립은 없다고 본다”고 전제하고 “고객이 만족하도록 투명성 있는 업무처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강화, 환경개선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 전해준 임 지사장의 ‘인연과 정’에 대한 정의다.
“인연이란 실 같아서 끊어질까 두렵고 정이란 샘물 같아서 마를까 두려운 법, 우리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정이 마르지 않도록 관심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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