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행락지 주변 및 고속도로휴게소 특별지도점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보건소가 먹거리의 위생점검에 나섰다.
보건소는 2일부터 3일까지 내장산 집단지구 일반음식점 23개소와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 등 모두 25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 점검활동을 펼쳤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및 음용수 적정성 여부 △식기류 등 살균세척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냉동․냉장제품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부패 및 변질식품 진열․판매여부 △원재료 또는 식품 첨가물의 적정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면서 어느때보다 식품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수칙 준수,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이들이 건강한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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