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농소자율방범대·테두리회> 자장면 대접하기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정읍시 농소자율방범대대원과 테두리회회원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매달 1~2개 마을씩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마을 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해 드리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도 정문·신덕마을(방범대, 6.27.일.), 천곡·동곡마을(테두리회, 7.17.토.)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200여명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마을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현재까지 총19개 마을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6개 마을을 더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7년 창립된 농소자율방범대는 지금까지 10여년간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동안 정일여자중학교 앞에서 등교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테두리회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왕수자율방범대장 매일 지대 사무실에 출근하여 대원들의 방범활동을 점검·지도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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