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無爲)’ 아침의 단상-청포 이동윤의 ‘무위(無爲)’ 2015-02-23 밝은신문 ▲ 국립공원 내장산에 피어 오른 붉은대극이 봄을 시샘하는 바람속에서도 생명을 싹 틔웠다. ‘무위(無爲)’ 청포 이동윤포옹 않는 게포옹이야마중 않는 게마중이고배웅 않는 게배웅이야생각 않는 게 생각이고사랑 않는 게사랑이지울지 않는 게 우는 거야편집자주-‘청포’이동윤님은 연수문인협회 회장으로 연수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중견시인이다. 월간연수문학 발행인이며 내장산을 특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