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우리 연합기사>보행자 교통사고 하루 7.7건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도내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안전한 보행요령과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발표 했다.

2일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7건이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사망 0.3명, 부상 5.9명으로 집계됐다.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로를 건널 때에는 횡단시설을 이용하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통행하며, 야간 보행 시 식별이 용이한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공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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