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정읍시태권도협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동행

▲ 정읍시태권도협회 회원들과 자애원식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정읍시태권도협회 김정훈총무이사>
▲ 자애원 원생들이 금호랜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자애원 원생들이 해맑은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정읍시 태권도인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6년째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 태권도협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생활시설 자애원과 자애두승원, 자애자립장 친구들과 즐거운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장애우들은 모처럼 찾은 광주 금호랜드의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상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자애원 식구들은 맑은 날씨 속에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디카사진을 촬영하는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이경만회장과 차상기상임부회장, 고영주전무이사, 김정훈총무, 백종천사무국장, 김형균사무차장이 금일봉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시태권도협회 이경만회장은 “행사에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자애원 손정녀원장님과 익산 관우체육관 김형섭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우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애원 손정녀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쁨을 주시는 정읍시 태권도협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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