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현장을 가다>무소속 강광 정읍시장후보 ‘낮은 자세로 시민들 섬기겠다’ 다짐

▲ 무소속 강광정읍시장후보는 정읍 제1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언론사가 실시하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재래시장에서 서민층 부동표잡기에 활기찬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무소속 강광후보는 정읍 제1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많은 정읍시민들이 참석한 열린 유세에서 강광 후보는 “민선4기 재임기간동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며 “재래시장에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비가림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시장의 통로를 포장하고, 주차장을 확대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강 후보는 “상인들간의 화합을 위해 상인회관을 건립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만남의 공간 등을 조성했다”며 “민선4기 농촌살리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단풍미인쌀이 2009년에 대한민국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단풍미인쌀을 호주, 스페인, 뉴질랜드에 78.5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고. 전북도내에서 연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465농가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이 살아야 재래시장이 살 수 있다고 전제한 강 후보는 “민선5기 정읍시장에 재선되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정읍시장에 재선되면 농촌살리기 운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간 1억 이상 소득 농가를 2천 가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서 강광 후보는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쟁력 확보에 연설의 상당시간을 할애하는등 막판 부동층 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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