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꼬마요정 김노은양>탑밸리댄스 정읍지부 리틀엔젤 공연단 만5세 김노은양
공연, 행사장서 댄스팀 리드…각종 댄스경연대회 수상

▲ '꼬마요정' 김노은양이 어머니 박선숙씨와 사부인 육한나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내장산 자락에 가면 네일아트를 하는 효녀 밸리댄스 요정이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만 5세 김노은양.

▲ 2010 지구의날 문화공연에서 현란한 몸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꼬마요정 김노은양.
유치원생인 노은이는 홀로 어렵게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 네일아티스트인 엄마를 도와 꼬마 고객들에게 네일아트를 직접 서비스 해주며,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는 효녀다. 가게 매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노은이는 내장산 자락에선 유명한 꼬마 밸리댄서 스타다.

각종 무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유명 축제나 행사장에서 화려한 공연 또한 선보이고 있다.
조그마한 몸에서 발산하는 밸리댄서의 열정과 함께 앙증맞은 몸짓으로 관중을 압도하고 있는 것. 노은이는 정읍시전통무용연합회와 탑밸리댄스 정읍시지부가 운영하는 어린이공연단 ‘리틀엔젤’은 물론 ‘골드미즈’ 등 프로공연단과 함께하는 무대에서도 가장 중심에 서서 공연을 리드한다. 한마디로 내장산 자락의 밸리댄서 영웅으로 통한다.

특히 각종 공연과 행사장에서 수준급 댄스 실력과 함께 모델과 같은 포즈를 선보일때마다 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유치원에서 노은이는 밸리댄스 강사이자 네일아티스트다. 친구들에게 네일아트를 해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정렬시켜놓고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강연을 시작한다.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는 서비스로 문신 작업까지 겸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유치원 친구들은 선생님말은 잘 듣지않아도 노은이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카르스마를 가진 아이로 기억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않는 미소천사 김노은양.
미소천사 노은양을 보고 싶으면 리틀엔젤 공연단을 찾아 오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인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