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현장을가다>공식 선거전 첫날 각 후보들 지지 호소

▲ 정읍시 상동 현대3차아파트 사거리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있는 무소속강광후보
▲ 정읍역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에서 박주선최고위원이 김생기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 무소속 송완용정읍시장후보가 유성엽의원과 무소속연대 후보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다./사진은 후보자 가나다순/사진 밝은신문=6.2지방선거특별취재반
6.2 지방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정읍시장 후보들이 대규모 유세전을 펼치며 초반 기세잡기에 나섰다.

김생기 정읍시장 후보를 비롯한 정읍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20일 정읍역 광장에서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정읍역 광장에서 치러진 중앙당 지원유세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주선 최고의원, 김완주 도지사 후보 등이 대거 참여했다.

김 후보측은 27일에도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지원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 등 무소속 연합측 후보들은 이날 오후3시 부터 정읍시 중심지인 명동의류 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유성엽 의원이 나서 지원전을 펼치며 무소속 연합측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무소속 강광 후보와 허준호 후보 등도 신태인과 태인, 정읍시내 곳곳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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