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현장을가다> 무소속 송완용 정읍시장 예비후보 보도자료 통해

송완용 무소속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내장산 문화관장에 대체의학 센터(가칭)를 설립해 노인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대체의학이란, 뜸과 찜질, 족욕, 마사지 등 민간요법을 이용한 건강 보조운동 의학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송 예비후보는 또 “읍·면 단위 마을회관과 노인복지회관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형식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와 농촌간의 노인 건강서비스 격차도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예비후보는 “대체의학 센터의 설립은 소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노인과 여성 자원봉사자를 통해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에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연계 연구로 ‘대체의학의 과학화 선진지’를 선점하는 효과 역시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송 예비후보는 유성엽 국회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정책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근거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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