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 끓인 음식 섭취등 개인위생 주의해야
정읍시보건소, 봄철 수인성전염병을 예방 ‘당부’

▲ 수족구병과 수인성 전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의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슴
정읍시보건소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인성 전염병이 집단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만 섭취 할 것을 권고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4월 이후 수족구병과 수인성 전염병 유행이 우려된다.
수족구병은 4월말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5~7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1~3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아 하절기에 접어들 때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은 항상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이 된 기간동안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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