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아산병원에서 18일 오후 6시께 수술후 회복중

▲ 강광정읍시장이 맹장수술을 받아 정읍아산병원에 입원중이다.
<속보>강광 정읍시장이 업무중  맹장염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께 정읍아산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맹장제거수술을 받은 강 시장은 20일 현재 정읍 아산병원 4**호실에 입원후  가료중이다.

정읍아산병원에서 강 시장을 문병하고 나온 한 측근은 “강 시장이 며칠전 부터 복통이 있었지만 중요한 일정이 많아 병원진찰을 미뤄 왔던 게 사실이다”며 “18일 오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고통을 참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18일 오전 일정부터 약간의 복통을 호소했으나 평소 건강에 관해서 자신감이 남날랐던 만큼 극심한 고통을 참고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오후 일정을 소화하며 복통이 심해지자 정읍아산병원 내과진료팀에 전화를 걸어 증상을 설명하자 의료진이 “맹장으로 의심된다”며 조기 입원후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시장이 입원해 있는 정읍아산병원 병실에는 부인 서국희여사와 가족들이 간호를 하고 있으며 옆 병실에 비서진이 대기하며 중요한 시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정읍아산병원측은 수술후 1주일간의 절대안정을 권유하고 있지만 강 시장은 조속한 업무복귀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 시장의 수술소식이 측근들을 통해 알려지며 정읍아산병원 입원실에 각계각층의 방문객들이 쇄도하자 조속한 회복을 위해 면회를 정중히 사절하고 있다는게 측근의 설명이다.
평소 시정수행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강 시장 스타일로 비춰볼때 주말쯤 업무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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