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허준호예비후보가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로 표밭을 갈았던 허준호씨가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허준호예비후보는 5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일관성 없는 상식 이하의 민주당 태도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는 주위 권고와 판단 아래 민주당의 옷을 벗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주권을 가진 시민만이 직접 선택하는 시장이 되고자 2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심판을 받기 위해 독자행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소속연대를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가 있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읍시장 선거전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허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을 위한 후보자 배수 압축과정에서 자신이 배제된 것과 관련 “후보자를 결정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공정하지 못한 면이 많았다”고 공천과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밝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1.3.2 화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