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총국, 전북도민일보 여론조사 결과…민주당 송완용, 무소속 이학수예비후보 뒤이어

▲ 역대 정읍시장선거 득표율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KBS전주방송과 전북도민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출사표를 던진 강광정읍시장이 30.1%를 기록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인 김생기 전석유협회 회장이 23.3%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민주당 송완용예비후보(15.9%), 무소속 이민형예비후보(7.8%), 무소속 이학수예비후보(7.8%), 무소속 김용채예비후보(1.3%)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강 시장은 남성지지층이 여성 지지층 보다 높았으며 김 회장은 여성층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강 시장의 지지층은 40대(42.5%)와 60대이상(38.3%)이 높았으며 김회장은 20-30대 지지층이 평균지지율 보다 상회하고 있으며 송 전부지사는 2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별로는 강 시장이 일반회사원(41.5%)과 생산직(35.3%)직업군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김 회장은 학생(35.3%)과 전업주부(32.2%)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송 전부지사는 일반회사원과 생산직 직업군으로 부터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전북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5일과 6일 보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514명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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