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 남원시로 부터 감사패 받아

▲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이 남원시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 27일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이 남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시의회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원시 송동면 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와 침수된 농기계를 옮기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2일에는 정읍시의회 청사 앞에서 전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원시는 정읍시의회가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연대한 점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상중의장은 “정읍시의회 의장으로서 우리시 발전이 최우선의 목표이긴 하나, 타지역의 어려운 현안앞에서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 이라며 "지역간 협업이야말로 지역간에 서로 상생하는 지름길임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상중의장은 지난해 10월에 지역발전을 위한 도비 확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간 협력을 통해서 지역내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상생하는 모범적 정치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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