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후보자 287명 확정 발표 … 민주당 경선 레이스 '점화'

민주당 전북도당은 2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심위가 배수 압축한 일선 시군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경선 후보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인해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은 3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김생기, 송완용, 이학수예비후보(가나다순)가 다음달 10일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도의원의 경우는 정읍 1선거구에 고영규도의원, 정읍 2선거구에는 김대중 유화정 장연국예비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내 각 지역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시장·군수 28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65명, 기초의원 191명 등 총 287명이다.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후보자

△김생기 △송완용 △이학수
 
민주당 도의원 경선후보자

△정읍1선거구=고영규 △정읍2선거구=김대중, 유화정, 장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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