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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도·시군 예산 집행잔액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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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9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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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이 전북도와 시군의 예산 집행잔액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뉴스1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회계연도 전북도 및 시·군의 예산 집행잔액이 과다하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집행잔액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집행잔액은 각각 1396억원과 4304억원으로 총 57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전북도의 1억원 이상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은 총 30건으로 사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취소, 관광객 모집 저조 등이 많았다.

일부 시·군은 특정 사업을 포기하거나 시행하지 않아 전액 불용처리 된 사례도 있다.

집행잔액이 발생되면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고 다음 연도에 불용처리하거나 반납하게 된다. 국비는 중앙부처, 시·군의 경우 도비는 전북도에 반납한다.

예산을 확보하기도 어려운데 반납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은 전북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행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예산 집행은 도민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고, 이는 효율적이고 신중한 집행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전북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집행 잔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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