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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화·류세무 분묘 출토 유물, 전북 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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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1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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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무 분묘에서 출토된 말모양 도용.(완주군제공)2021.3.2/뉴스1


류세화와 류세무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라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류세화와 류세무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터를 잡은 전주 류씨 류혼(柳渾)의 5세손 진학재(進學齋) 류팽성(柳彭成, 1483∼1547)의 장자와 차남이다.

전주 류씨 진학재공파는 완주군 둔산리에 선영(先塋)을 조성하고 대대로 장지로 삼았다.

1998년 이 일대를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로 조성하던 중 여러 무덤에서 다량의 부장품이 출토됨에 따라 전북대학교박물관의 긴급조사가 이뤄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류세화 분묘에서는 백자, 묘지명, 패옥과 구슬, 석제 인장, 청동거울과 청동수저 등 50점의 유물들이 출토됐다.

 

 

 

 

 

 

 

 

류세화 분묘에서 출토된 인장.(완주군제공)2021.3.2/뉴스1


류세무의 분묘에서는 백자, 묘지석, 벼루, 청동거울과 청동수저, 부채살, 붓 등 36점의 유물들이 출토됐다.

조선 전기(16C)에 활동한 무덤 주인의 신원이 명확해 해당연대가 뚜렷하고, 조선시대 복식사와 상·장례 풍속사 분야의 매우 귀중한 자료다.

또 조선 전기 문인의 행적을 파악하는 사료의 가치와 지방 유림의 부장품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전북도는 다음달 27일까지 의견청취 후 최종심의회를 거쳐 지정을 확정하게 된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지정 추진을 통해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밝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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