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본회의장.© 뉴스1

전북 부안군의회 제 318회 이시회가 27일부터 2월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권익현 군수로부터 2021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이대근 의원이 발의한 '부안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이용님 의원이 발의한 '부안군 성인지 실효성 향상 조례안', 김연식 의원이 발의한 '부안군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범죄예방 조례안'을 비롯해 김정기 의원이 발의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문찬기 의장은 "지난해 군민 모두가 재난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었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의회,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부안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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