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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 전북도의원 "초광역화 대응전략 없어 전북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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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4  2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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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 전북도의회 의원/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이 지난 9일 발표한 '3+2+3 권역별 메가시티 추진'에서 전북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은 전북도의 대응 미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조동용 전북도의원은 14일 전북도의회 5분 발언에서 "민주당이 발표한 3+2+3 권역별 메가시티 추진내용에서 전북은 강소권 메가시티로의 육성을 언급했지만 사실상 그랜드 메가시티나 행정통합형 메가시티와는 규모와 효과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며 "전북의 강소권 메가시티는 진정한 의미의 균형발전전략이 아닌 끼워 넣기 식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은 초광역화에 대한 전북의 대응전략을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는 전북도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별자치도인 제주를 제외하고, 전북과 강원은 전국 광역자치도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들이다"며 “강원은 서울?경기와 인접해 수도권 영향권에 있지만 전북은 그야말로 완전히 소외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이어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변화 등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별 초광역화에 대한 언급과 논의가 있어 왔다"며 "하지만 전북도는 최근에서야 2개월짜리 전략 마련 용역을 전북연구원에 맡겨놓았을 뿐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은커녕 초광역화 대응 방향조차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전략 마련을 위해 전북도 차원에서 전담조직이나 TF를 꾸려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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