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신문
뉴스 지방자치 오피니언 미디어세상 스포츠ㆍ연예ㆍ여행 사람들 보도자료
2020.12.1 화 16:34
뉴스정치ㆍ사회
이용호 의원 “선거운동 방해한 적도, 그럴 의도도 없었다”
밝은신문  |  webmaster@goodnews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05  16:03: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5일 오후, 전주지법 남원지원에서 이용호 의원(가운데)이 재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취재진에 특별한 말 없이 타고 온 차량에 올랐다. © 뉴스1 임충식기자


지난 4·15 총선에서 상대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5일 이용호 의원의 선거운동방해 등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전주지법 남원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곽경평) 심리로 열렸다.

이날 법정에 선 이 의원은 “선거운동을 방해한 적이 없다. 그럴 의도도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은 피해자가 기자간담회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발생했다. 선거운동을 하던 중이 아니었다”면서 “선거운동의 상황이 아니었던 만큼, 피고인이 상대 후보의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했다고도 볼 수 없다. 또 실제로 선거운동을 방해받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업무방해에 대해서도 “위력으로 기자간담회를 방해하지 않았다.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한 행동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고인도 같은 변호인과 같은 입장이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이 의원도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증거 및 증인신청을 두고도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갔다.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 가운데 고발인과 관련된 의견서와 진정서, 고발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 검찰이 고발인 A씨를 증인 신청한 것에 대해서도 “이 사건은 영상이 존재한다. 재판부가 사실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발인이 증인으로 나오면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변호인 측의 주장에 검찰은 고발인과 관련된 일부 증거를 철회하기도 했다. 다만 고발인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은 “진정입증을 위해 필요하다”는 재판부의 의견에 따라 유지됐다.

이날 변호인 측도 당시 현장에 있던 이용호 의원의 보좌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당시 현장 및 선거상황을 말해 줄 증인 2명을 추가로 신청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 측 증인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판부는심리기간이 제한된 선거법 위반 사건인 만큼, 집중심리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3월29일 오전 11시10분께 경쟁 상대였던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이 후보는 전북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 행사 및 기자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려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과 이강래 후보에게 “지역 국회의원으로 인사를 왔는데 이 위원장을 왜 만나지 못하게 하나”면서 소란을 벌였다.

또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것 아니냐”면서 민주당 당직자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결국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는 취소됐다.

사건 발생 이후 이용호 의원은 “이강래 후보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입장문을 내고는 병원에 입원했다. 이강래 후보 측은 이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 운동을 방해했다면서 고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밝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고창관광, 치유·힐링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2
"마을 일 하다보면 하루 해가 짧아요"…완주군 최연소 이장 고병진씨
3
수능 D-2 옮겨지는 문답지
4
수능일 칼바람에 추위…"수험생들 따뜻하게 입으세요"
5
원광보건대,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서 위원장상 등 '휩쓸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우) 55738 정읍시 충정로 146(정읍시 상동 495-4)
제보 및 각종문의 Tel 063-536-0049, 010-3999-7802
사업자등록번호 : 549-16-01316 | 창간일 : 2009년 5월 11일 | 발행인 : 박성규 | 편집인 : 박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규
등록번호 : 전북 아-00034 | 등록일 : 2009년 3월 24일 | 종별ㆍ간별 : 인터넷신문 광고대행 출판사대행
Copyright © 2012 밝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goodnew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