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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전북도의원 "아태마스터스 개·폐회식은 익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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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3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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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최용규 전북도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022년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개·폐회식을 익산시에서 개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최영규 전북도의원(익산4)은 23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개·폐회식을 전주가 아닌 익산시에서 개최해야 한다”며 “전주 중심의 사고를 이제는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익산시가 아태마스터스 개·폐회식 장소로 적합한 이유를 4가지 꼽았다.

4가지 이유는 Δ익산시가 2018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익산종합운동장 개보수를 마쳐 개폐회식 개최 가능 Δ올해 익산시가 개최하기로 했던 전국생활체전이 코로나19로 취소돼 시민들 실망 Δ수년 동안 지역경제가 급속히 악화돼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황 Δ전주 월드컵경기장 사용일정의 불확실성 등이다.

최 의원은 “익산종합운동장 정비에 363억의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아태마스터스 개폐회식을 이곳에서 개최할 경우 추가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생활체전 취소로 익산시민들의 기대감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며 “시민들의 심정을 헤아려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익산시는 굴지 기업의 도산 및 폐업과 인근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로 인한 연쇄효과로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전북지역 시·군 가운데 익산시의 인구 감소세가 압도적으로 컸다”고 했다.

특히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용 일정이 불확실하다.

최 의원은 “K리그 일정은 연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은 연말연초 확정된다”면서 “월드컵경기장을 개폐회식 장소로 선정할 경우 6월 예정인 아태마스터스 개·폐회식과 축구 일정의 중복여부 확인이 늦어져 자칫 장소를 변경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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