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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여부는 국회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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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4  1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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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립공공의대 재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병)이 4일 민주당과 의사협회가 합의한 '국립공공의대 재논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과 의사협회의 합의가 '국립공공의대 설립 무산'으로 해석되고 있어서다.

김성주 의원은 "국립공공의대 설립은 입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면서 "국회 입법 과정에서 공청회부터 시작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심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정부 정책의 유효성과 의료계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것이 입법부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국립공공의대설립법안은 21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김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이와 성별,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정책적 소신을 갖고 있다”면서 “지역에 의사가 적어서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고 지역의사, 동네의사를 불신해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는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민주당과 의사협회의 '국립공공의대 재논의'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사실상 설립이 어렵게 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입법부에서 논의해야 할 일"이라며 선을 긋고 국립공공의대 설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주 의원측 관계자는 "김성주 의원이 공청회에서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공공의대 설립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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