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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주말 앞두고 기독교계에 방역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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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8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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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개신교 지도자 간담회' 장면. 이날 송하진도지사는 황철규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기독교계 대표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전북도 제공)2020.8.28/ 뉴스1


송하진 전북지사가 28일 지역 기독교계 대표 목사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긴급하게 주선된 이날 만남은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우려에 따라 도내 개신교 지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지사는 전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라북도 기독교계 대표 간담회’를 갖고 “성숙한 방역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신속하게 극복해 하루 속히 정상적인 신앙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독교계 대표님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전라북도기독교총연합회 황철규 목사를 비롯해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배진용 목사,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이일성 목사 등 12명의 도내 개신교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준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현재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유지와 함께 전체 종교시설에 비대면 행사를 적극 권고한 상태다. 아울러 정규예배 외의 모든 대면 모임을 금지하는 집합제한 명령도 내린 상황이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전북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인과 교회를 비롯한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예배를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각종 대면 소모임과 행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 달라”고 거듭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바이러스는 종교나 신앙을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위협으로 다가왔다”며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한마음으로 바이러스 위기에 맞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불교 총부는 9월6일까지 법회와 소모임 등 모든 종교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천주교 전주교구 또한 교구 지침을 시달해 미사를 제외한 대면 활동을 전면 금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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