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보컴퓨터 이동욱회장 정읍에서 접견

▲ 김생기정읍시장예비후보가 이동욱전회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제공 김생기예비후보 사무소
삼보컴퓨터 소프트웨어 대표이사를 지낸 동아시아 IT 포럼 이동욱 회장이 지난 13일 오후 3 시 정읍을 방문해 정읍지역의 IT 분야 발전방향과 녹색도시 창출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방향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 김생기 예비후보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자리에서 김생기 예비후보는 자신이 준비중인 녹색 생태도시 건설 프로젝트와 미래선진도시 건설의 필수과제인 IT분야에 복안을 설명하는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 회장은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대해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 회장의 전격적인 정읍방문은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생기후보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인 김생기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이 회장은 김 후보와 1 시간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와 이 회장은 정읍의 생태 녹색도시를 위해 ▲ 정읍을 녹색 도시로 바꾸기 위한 기초조사 및 실행가능성 분석 ▲ 녹색성장 관련 사업개발 및 타당성 조사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대책 ▲ 도시계획 ․ 조경 ․ 전기 ․ 물 관리 ․ 에너지 ․ 교통 분야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녹색 인프라 구축, 녹색 콘텐츠 구축, 녹색 교육 사업 병행 등에 뜻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분자량 100 이하의 나노 콜라겐 생산을 포함한 고기능 향장원료 사업과 관련 시너지업체의 정읍유치 가능성에 대해 이 회장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컴퓨터공학박사이자 기술사인 이동욱 회장은 연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서희건설 고문과 넬테크 회장, 녹색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국내 IT업계의 최고 권위자다.
이 회장은 국내 최초로 교통신호 전산화체계와 금융전산국산화, 국가행정전산망 초고속인터넷인 두루넷 케이블망을 완성했다. /자료제공 김생기예비후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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