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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 "출연기관 채용비리 명백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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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1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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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전북도 출연기관 사무국장 임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전북도제공)@020.7.21/뉴스1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21일 전북도 출연기관 사무국장 임용과 관련해 "채용비리가 있다"며 "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 임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A사무국장은 전주시에서 6급으로 근무 중 명예퇴직했으며 2015년 4월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책임급 1명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당시 책임자급 자격기준은 '5급 이상으로 근무한자'였다. A사무국장은 5급 근무경력이 안됐으나 채용됐다.

A사무국장은 2017년 11~!2월 진행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감사에 적발됐다. 하지만 전북도 감사관실은 부정 응시자인 A사무국장은 처벌하지 않고 채용을 담당한 직원 2명에 대해 징계를 처분했다.

박 의원은 "A사무국장이 징계가 내려진 2018년 2월 전인 1월1일 자진퇴사 해 징계를 피한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했다.

이후 A사무국장은 생물산업진흥원에서 근무한 2년6개월의 경력을 바탕으로 2018년 8월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직에 지원해 합격하고 현재 근무 중이다.

박용근 의원은 "도 감사관실의 감사처분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 채용과정에 있어 문제점들이 많다"라며 "채용비리가 아닌지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사무국장은 "지원서를 제출한 후 출근을 하라고 해서 했을 뿐이다"고 답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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