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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기대주’ 신유진 여고부 한국신기록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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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3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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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반던지기의 샛별 신유진(가운데)이 지난 1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2.87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리공고 제공)© 뉴스1


한국 원반던지기의 샛별 신유진이 자신이 세운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13일 전북 이리공고(교장 김기옥)에 따르면 신유진(18·3학년)이 지난 1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2.87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5차 시기에 작성한 이 기록은 지난 1일 ‘제49회 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여고부 한국신기록(51.36m)을 1.51m나 경신한 기록이다.

또 이 대회 일반부 원반던지기 우승자인 정예림 선수(과천시청)가 작성한 51.83m보다 1.04m나 좋은 기록이다.

신유진은 참가한 대회마다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다.

신유진은 앞서 강원 정선에서 열린 ‘U-20(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에서도 48.58m를 기록, 개인 최고기록과 14년 묵은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신유진은 “또 다시 기록을 깨 기쁘다”면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하기 전까지 여고부 한국신기록이 아니라 진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은 지난해 정지혜(22·한국체대)가 세운 56.30m 이다.

최진엽 감독은 “유진이가 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대견하다”면서 “육상 트랙에서 ‘양예빈‘이 있다면 필드에서는 신유진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유진 선수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함께 출전한 이리공고 홍종호도 남고부 해머던지기에서 61.56m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하나도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13.47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으며, 홍승연도 여고부 해머던지기에서 48.96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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