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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채은하 교수, 신임 총장 선출 “정직·겸손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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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9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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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하 신임 한일장신대 총장. /© 뉴스1


전북 한일장신대 제7대 총장에 채은하 신학과 교수(63)가 선출됐다.

9일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종숙 전주중부교회 목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채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됐다.

98년 역사를 가진 한일장신대에서 여성 총장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기에서 외국 여성 선교사들이 교장을 역임한 적은 있다.

채 교수는 “지체장애가 있는 키 작은 총장이자 낮은 사람으로서 대학 2세기를 향해 정직하고 겸손한 여성 리더십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섬김과 돌봄의 하나님의 대학으로 만들고,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만드는 일꾼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11월, 현 구춘서 총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채 교수는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과 호주 멜본신학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는 장로회신학대에서 받았다.

전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온양농아교회를 개척했으며, 전주 효자동교회 협동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1997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 채 교수는 2006년부터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반대학원장과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교수협의회장, 대학평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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