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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방문한 김부겸 "당 대표 임기 2년 끝까지 완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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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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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실시한 당대표 출마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7.8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김부겸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8일 전북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장관은 먼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낸 전북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 지난 3월 대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88개를 제공했다.

김 전 장관은 "전북 덕분에 대구는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며 이겨나가고 있다"며 "대구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은 전북도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고 했다.

이어 9일 있을 당 대표 출마선언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김 전 장관은 "영·호남을 하나로 묶어 끌어안고 2년 임기의 당 대표를 완수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간절한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를 맡아도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에 사퇴를 할 가능성이 높은 이낙연 의원을 겨냥한 발언도 했다.

김 전 장관은 "2년 임기의 당 대표가 성공적으로 자기 일을 마무리하고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여러 성과를 계승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라는 미래로 향하는 길, 그 기준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데 있다"고 했다.

이번 전당대회를 대선 전초전이나 영·호남 대결로 끌고 가려는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김 전 장관은 전북의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 장관은 Δ재정분권 Δ탄소산업 생태계 구축 Δ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Δ새만금산업단지 내 임대용지 확보 Δ조선업 등 군산의 전통 제조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임기 2년의 당 대표로서 역할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겠다"면서 "그러한 안정된 토대위에서 내년 치러질 보궐선거와 2022년 치러질 대선, 지선에서 당당한 승리를 거둬 더 이상 국민적 합의와 미래의 꿈이 후퇴할 수 없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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