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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 전달된 고사리손 편지 16통…의료진 감동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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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4  1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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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풍향초 2학년1반 학생들이 보낸 응원 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 2020.6.24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힘내세요. 저희가 응원할게요."

최근 광주지역 33번 확진자가 북구에서 활동해 쉴 틈 없는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편지 16장이 담긴 등기가 도착했다.

24일 오전 광주 풍향초등학교 2학년1반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쓴 편지가 전달된 것이다.

'코로나 의료진 선생님들 감사합니다!'고 적힌 편지지에는 어린 학생들의 다양한 고마움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 학생은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라면서 '4달만 참으면 돼요. 친구가 말해줬어요'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전했다.

대부분의 편지에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보건소 직원들은 어린 학생들의 귀여운 편지를 보고 미소를 띠거나 눈물을 글썽거렸다.

북구 보건소 한 직원은 "아들과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 편지를 보내줘서 더 고맙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며 "영웅으로 생각해주는 아이들의 응원에 더욱 힘이 난다"고 전했다.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도착한 편지들.(광주북구 제공) /©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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