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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전북 99개교 1만6917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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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15: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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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졌던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1일 전북 전주시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2020.5.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1일 전북지역 99개 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당초 4월 8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차례 연기됐다가 등교수업 이틀째인 이날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성적을 산출하지 않고 집에서 시험을 치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번 평가가 올해 고3 학생이 처음 치르는 수능 모의고사다.

도내에서는 99개 고교에서 모두 1만6917명(한국사 기준)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는 오전 8시40분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일선 학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실제 호남 제일고는 2학년 교실 10개를 활용, 총 20개 반에서 시험을 치렀다. 책상도 한 자리 건너 띄엄띄엄 배치됐다.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교실 소독도 실시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집중력 유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 대신에 면 마스크나 덴탈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도 볼 수 있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철저히 지켜진 가운데 순조롭게 시험이 치러졌다. 다행이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6월5일부터 제공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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