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우리연합기사>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

▲ 전북방송 이춘근 본부장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최근‘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방송된 케이블TV 최고의 방송프로그램을 뽑는 이번 시상에는 슈퍼스타 K 등 총 35편의 작품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고, JBC 전북방송 이춘근 본부장 등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케이블TV 최고의 방송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Mnet의 슈퍼스타 K가 차지했습니다.
쇼·음악 부문으로 출품된 슈퍼스타 K는 전 국민 대상의 스타도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인들이 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춘근본부장
특히 슈퍼스타 K는 국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송형식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 된 기획력으로 오디션 지원자 72만명, 시청률 8.47%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케이블TV 15년 역사속 주인공들에게 수여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상에는 JBC 전북방송 이춘근 본부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버라이어티 부문에는 tvN의 롤러코스터와 KBS N의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스타상’에는 버라이어티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롤러코스의 정가은, 정형돈을 비롯해 독특한 음색으로 인기를 모은 성우 서혜정 까지 세 명이 개인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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