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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 종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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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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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육성 품종으로 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 종순을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급품종은 ‘진율미’, ‘호감미’, ‘풍원미’, ‘단자미’ 등 총 4종으로 정읍시는 최근 종자업에 등록된 지역 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순화종순 5500여 주를 공급했다.

시는 추후 4~5월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씨고구마 생산용 우량 종순을 보급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고구마는 자가 채종 종자를 계속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무병묘 고구마를 재배하면 수확량이 20~30% 이상 늘고 품질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반드시 3~4년 주기로 종묘 갱신을 해야 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고당도 기능성 자색고구마로 육종된 ‘단자미’는 타 자색고구마처럼 가공용으로도 쓰일 수 있지만 식미가 우수해 일반 유통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센터관계자는“같은 종순의 연작은 바이러스 재감염으로 인해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직결된다”며 “이번 조직배양 종순 공급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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