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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천지교회 모두 폐쇄…상황 수시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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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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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구 신천지교회를 통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도내 신천지예수회 교회를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황 파악 및 조치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 도내 신천지예수회는 전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도마전주교회)등 8곳의 교회가 있다. 현재 모두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한 상태다.

도에 따르면 지역 내 신천지예수회는 신도 1만여 명이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예배를 진행했지만 현재 모임과 예배는 모두 중단되고 자택에서 가정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신천지교회뿐 아니라 도내 종교계에도 대규모 행사 자제와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5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도내 4대 종단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 10일 도내 종교시설에 종교문화행사 관련 예방수칙 준수와 참석인원 최소화 등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당부한 데 이어 21일 예방수칙 준수와 대규모 행사 자제 등의 내용을 담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도내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관련 종교시설 4100여 곳이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대구 신천지교회를 통한 다수의 감염환자 발생과 같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게 종교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종교계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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