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50회 임시회 개최...이익규의원 5분 발언 통해

▲ 정읍시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아래사진은 5분발언을 하고 있는 이익규의원모습이다>

정읍시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은주 의원은 ‘정읍 상하수도요금 현실적인가’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상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원가 상승 원인을 찾아 절약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상중 의원은 ‘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 대상마을 편입 촉구’ 주제로 "쓰레기 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 대상마을에 수성동 4개마을을 포함해 적절한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이익규 의원은 "일하기를 바라는 노인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확대로 소외된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니어클럽의 확대 운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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