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가 한해 농사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정읍시 수성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낙삼의장, 시의회 의원, 유동옥 문화행정국장, 제전위원회 고문, 이사, 위원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31차 정기총회에서는 기념식 및 안건심의를 비롯한 2020년 새로운 감사선출과 결원된 부이사장 2명과 이사 3명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이맹규 부이사장이 정읍시장상을 은문숙 부이사장이 정읍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정읍사문화제 업무에 협조한 문화예술과 강정수씨와 제전위원회 김미례 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조택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제31회 정읍사문화제 행사준비에 위원님들 모두가 합심하여 정읍에서 유일한 전통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