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소외 이웃 위해 소고기·쌀 후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 이하 적십자)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 이하 적십자)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정에 소고기와 쌀을 후원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이날 적십자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70가정을 방문하며 1가정당 소고기와 쌀 각각 10kg씩을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이경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나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등 환경정비 활동과 취약계층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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