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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집단 암' 장점마을 방문해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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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3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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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이정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2일 암환자가 집단 발생한 익산 장점마을을 찾아 공식 사과했다.

송 지사가 장점마을 사태와 관련해 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지사는 주민들을 만나 “사태의 심각성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아픔을 함께 했어야 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주민 요구 사안을 반영해 공장 사후관리, 마을환경 개선 등 17개 대책·사업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송 지사는 “발표한 모든 사항은 주민들께 드리는 확실한 약속”이라며 “익산시와 함께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2001년 장점마을 인근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이후 2017년 12월31일까지 이 마을 주민 99명 중 22명이 암이 걸려 이 중 1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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