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의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체는 “18일 지역 내 기초 수급자와 한 부모, 다문화 이주여성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여성 보건 위생용품 26박스와 음료수 330박스 등 2천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피플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자장면 봉사, 취약계층 이동 무료급식 지원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대해 (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 유영준지부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위생용품은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