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지난 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정읍시가 지난 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고 노인복지증진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웃찾사 공연단의 유쾌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자와 유공 공무원 등 11명에게 시장 표창, 정읍시의회 의장상 5명과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지회장상 10명에게 각각 수여식이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오래된 현악기에서 깊고 고운 선율이 나오듯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