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과 10월 두차례 다채로운 봉사활동 이어가

▲ 정읍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선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29개소-25명)에 파견되어 기초학습지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주업무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12년 보건복지부 전북지원단에서 정읍시 여성가족과로 이관되어 온 후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업무소통은 물론 교사 간 공감을 통한 자조모임들의 역할을 위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모임을 만들어 국립공원 내장산 환경정화활동과 ‘노인복지관 점심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순재교사는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창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직업에 사명감과 긍지를 느끼며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아동복지교사들은 매년 5월과 10월(년2회) 금요일 4명씩 교대하며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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