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 느티나무요양원등 방문해 소외계층 위로

▲ 정읍교도소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정읍교도소(소장 홍정기)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정읍 소성면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 및 복지 사각 지대 가정 3곳과 정읍 느티나무요양원, 고창 행복원 등 5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손을 내밀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읍교도소 홍정기 소장은“사람의 온정이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우리의 앞장서서 두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명절, 연말연시 등 소외된 계층에 온정을 전달하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교도소는 매월 소외된 이웃에 생활자금을, 소성초·중학교 재학생에게 분기 각 20만원씩 장학금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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