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벌초작업 벌쏘임 당한 70대 남성 구조

▲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작업이 시작되면서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석 벌초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벌쏘임 사고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작업이 시작되면서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산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정읍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한 출동으로 환자를 구조하는 등 벌 쏘임으로 인한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초 시 벌 쏘임 사고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사전 작업 공간 내 벌집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 후 벌초를 진행 ▲벌을 자극하는 향수 사용금지 ▲검은색 계통의 의복 착용은 자제 ▲2인 1조로 작업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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