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지난 22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 정읍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지동 소재에 있는 원룸을 방문,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22일 연지동 소재에 있는 원룸(OO빌)을 방문,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식에는 한점동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역전지구대장,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다.

‘범죄예방 시설 우수 원룸 인증제’는 △CCTV, 비상벨, 방범창 등 방범시설의 설치여부 △주차장 구조 및 동선 △전등의 조도 상태 △시설 환경관리상태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56개 항목을 점검해 80% 이상 충족한 원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원룸 건물주 신모씨는(66세,남) “차후에도 우수원룸 인증이 계속 유지되도록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일섭 정읍경찰서장은 “범죄예방시설 우수 인증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경찰서에서는 현재까지 총 15건의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선정, 추후에도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우수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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